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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차량파손 자기차량손해(자기부담금)  할증 문제 (여러 기간의 사고)






일주일전에 마트 가다가 가볍게 접촉사고 나서 자차 처리 하려고 하는데

오늘 신호 기다리면서 좌회전 돌다가 옆에서 끼어든 차량때문에 문짝이 긁혔네요.

일주일 사이로 이렇게 일어난 여러가지 사고는

하나로 뭉뚱그려 보험사에 이야기하면 되나요?

둘 다 자차 처리 하면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이렇게 자차처리를 여러번 하면 보험료가 엄청 오른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답변 1. 차량파손 자기차량손해(자기부담금) 처리 문제 (여러 기간의 사고)

단기간에 일어난 사고라고 할지라도 각 사건마다 따로 접수 하셔야 합니다

사고처리의 구분은 손해가 발생한 때와 장소에 따라 구분되어

여러 기간에 걸친 차량의 파손에 대해 한 건의 사고로 보상 처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 때에는 각각의 사고접수 건마다 자기부담금을 납입해야 합니다.

자차 보험 처리라는 것은 자기차량 사고로 수리비가 나온 경우 보험처리하면 보험사에서 수리비를 내주는 것을 말합니다,

자차로 처리 시 대부분 물적사고할증 금액인 200만원 이하의 금액은 할증 대상이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갱신시점 3년 이내에 3건의 사고가 발생했다면 보험료가 인상됩니다.

크기(금액)만이 아니라 건수요율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보험회사들은 최근 3년 간의 사고발생건수와 무사고기간을 기준으로 요율 등급을 정해서 보험료를 할증하거나 할인해줍니다. 물론 이 요율은 각 회사마다 다릅니다.

구체적으로 보험료가 얼마 오른다고 확정하기는 힘들지만 차량파손 사고가 여러번 일어났다면 보험료가 할증 될 위험이 높습니다.

 
질문 2. 제 차가 사고처리 되었는데 부품이 없는지라 차량수리가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제가 근데 차를 써야해셔요.. 렌트카를 빌려야할 거 같은데 그럼 그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그것도 해주나요?

답변 2 부품이 없어 차량 수리가 지연 되거나 부당한 사유로 수리가 된 경우에는,

고객님의 귀책 사유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수리가 지연 된 기간 중 렌터카를 이용 하셔도 보상 처리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은 대차료 및 휴차료 지급기간으로 인정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