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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자동차보험 택배용 화물차량 신규 증차허가 개시에 따른 할인할증


국토부는 그간 꾸준히 차량 수요가 늘어온 1.5톤급 미만 소형 화물차에 한해
증차를 허용하는 것을 내세웠는데요.

큰 틀은 기존 ‘수급조절제’를 폐지하고 ‘신규 허가’를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개편된 업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우선 소형 개인차량의 경우 ‘배’ 번호판을 장착하는 택배용 화물차에 한해 증차를 허용하고,
주기적으로 종사 여부를 고지하도록 해서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일반(법인)의 경우 1.5톤 미만 소형 화물차에 대한 자유로운 증차 및 신규 허가를 허용합니다.

다만, 20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는 직영 의무를 다해야 하고 양도 금지,
톤급 상향 금지 등을 충족해야합니다.

이는 무분별한 차량 급증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이러한 정책으로 2018년 증차 차량만 17,6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택배용 화물차량이 업무용에서 영업용으로 전환 시, 적용되는 할인 할증에 대해서 안내합니다.


ㅁ 용도전환에 따른 할인할증 적용방법

1) 대상 : 동일피보험자 & 동일차량(차대번호 확인가능)
              업무용에서 영업용으로 용도전환 + 차량번호 "배" 번호판 부여차량
               개별할인할증 적용대상 계약(위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2) 적용등급 승계 방법
   
▷ 요율서에 의거 동일 차량으로 보아 할인할증을 승계합니다.
3년이내 사고가 있을 때에는 사고점수를 반영합니다.

▷ 개발원의 자동차등록조회에서 업무용 차량번호로 조회하여
동일 피보험자&동일차량임을 확인해야합니다.

▷ 동일 피보험자&동일차량 인 경우 개발원의 사고조회에서
과거 3년간의 사고를 적용등급 및 3년간 사고평가에도 적용해야 합니다.


ㅁ 유의사항

기존의 택배용 화물차량 운송사업 재허가를 신청하거나
이번에 증차허가로 "배"번호를 신청하는 경우에도
택배사업자와 체결한 전속운송 계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영업용으로 용도전환 청약 시 꼭 확인해야 합니다.